안녕하세요, 마따거기입니다.
오늘은 소발이 뜻에 대해 알아볼까합니다.
저는 이번에 조사하면서 처음 알게 된 단어인데,
서울, 경기권에서 살고있는 사람들은 잘 모르는 단어라고 하네요.
소발이 뜻은 대구, 경산, 구미 등 경상도 쪽에서 이발소를 거꾸로 불러 만들어진 단어입니다.
그렇다면 이발소를 왜 제대로 부르지 않고 소발이라고 불렀는지에 대해 의문이 생기는데
그 이유는 이발소로 위장하고 퇴폐 마사지샵을 운영하기 때문이죠.
이런 퇴폐업소 때문에 건마의 인식이 안 좋아지다니,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일명 소발이, 퇴폐업소의 특징을 알아볼까합니다.
우선 이용원, 이발소와 같은 구조로 의자와 거울, 미용에 사용되는 기구들이 있다고 합니다.
내부 안 쪽으로 들어가면 목욕탕이나 방들이 나누어져 있다고 하네요.
소발이는 이발에 관해 큰 비중을 두지 않는다고 하는데
면도나 살짝 다듬는 정도, 커트를 해주는 곳도 있긴 한가봅니다.
그러나 이발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서 머리를 망치기 곳도 있기 때문에
몇몇은 커트를 하지 않고 머리만 감는다고 합니다.
소발이는 대부분 24시간 영업을 하고, 건물 지하 혹은 2층 이상에 위치해 있다고 합니다.
샵의 전화번호는 허위로 기재하는 경우가 태반이고 전화번호 조차 없는 곳이 많다고 하네요.
대부분의 직원들은 30~40대 이상의 여성으로 이루어져있다고 합니다.
옷은 짧은 치마, 나시 등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있으며,
퇴폐업소기 때문에 일반적인 미용실보다 금액대가 높으며, 머리를 다 하고 나면
안으로 들어가 마사지 후에 성행위가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현재는 이용 고객들이 없어서 아로마마사지,
스포츠마사지, 피부관리실로 위장하기도 하더라고요.
여러분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소발이 뜻을 알아보긴 했지만,
깨끗한 마사지 문화를 지향하기 위해서는 방문을 삼가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퇴폐업소같은 불건전한 곳 말고 전문적이고 훌륭한 건전한 마사지 샵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마사지를 받는다면 더욱 행복한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까지 소발이 뜻을 알아보았는데 도움이 되셨을까요?
다음에도 흥미롭고 재미있는 주제를 들고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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