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핫스톤 마사지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예전에는 해외 마사지샵에서 받아 볼 수 있는 마사지였지만,
현재는 한국에서도 핫스톤을 이용한 마사지샵이 많이 생기면서
접해본 분들이 꽤 계실텐데요. 마사지를 처음 접하시거나
입문하는 분들을 위해 천천히 설명해보겠습니다.
핫스톤 마사지란, 마사지용 돌을 뜨겁게 달구어
등, 허리, 어깨 등 후면에 올리는 마사지로
긴장감 완화와 스트레스 해소, 근육통,
불면증 등 신체와 정서적인 케어에 효과적인 마사지입니다.
핫스톤의 유래는 오래전 아시아권에서 전해 내려오던 민간 요법이었다고 해요.
이러한 핫스톤을 메리 하니건이라는 관리사가 민간 요법을 모티브로 하여,
스톤 테라피로 재창조 했다고 하네요.
핫스톤마사지의 정식 명칭은 지열 요법이라고 하며,
앞서 말했듯 돌을 사용하여 몸을 케어하는 치료 요법입니다.
긴장된 근육을 풀고 피로를 완화하며 연한 조직을 복구하는데 효과가 있고,
신체적 에너지를 충전하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관절에도 효과적이라고 하는데요.
핫스톤의 따뜻한 열로 관절 주변의
근육들을 이완하여 염증을 해소하는데 좋다고 합니다.
스톤이면 어떤 돌이던 상관 없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실 수 있는데요.
그렇지 않습니다. 보편적으로 핫스톤 마사지에 사용 되는 돌은
화산암의 일종인 현무암을 사용하고 있으며, 평평하고 매끄러운 돌을 이용한다고 해요.
돌이 까끌까끌하면 피부에 상처를 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온도는 50~54도로 따뜻하게 맞추어 식을 때까지 신체 부위에 올려둔다고 하네요.
핫스톤 마사지는 다른 마사지와 같이 병행하기 좋은 마사지이기 때문에
많은 마사지샵에서 이루어진다고 해요.
예를 들어 스파를 받고 핫스톤을 한다던지, 스웨디시로 근육을 풀고 핫스톤을 하는 등 말이죠.
핫스톤이 피부에 닿으면 마찰로 인해 세포가 1분에 2000회 가량 움직여 세포조직을 활성화 시킨다고 해요. 이로 인해 노화방지, 신진대사 촉진, 만성 피로를 푸는데 도움을 주며,
심신의 안정, 진정 효과까지 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핫스톤 마사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여러분의 궁금증이 해소 되었으면 합니다.
유용한 마사지이니 많은 분들이 받아보시길 바라며, 다음에도 유익하고 흥미로운
주제를 선정하여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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